내가 가고 싶어서 찾아본 스위스 추천 여행지 4곳을 소개 시켜 드릴께요. 저는 신혼여행이나 혼자 여행을 간다면 꼭 스위스를 가보고 싶어요.
스위스의 눈 덮힌 산과 아름다운 경치를 본 순간 여기는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던 나라에요.
그럼 서론은 그만하고 바로 추천여행지 4곳을 알아 볼까요??
아마 영화나 드라마, 스위스 여행 유튜브에도 많이 나온 곳이라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은데 다들 스위스 하면 여기 융프라우요흐부터 생각 나실거에요. 왜냐하면 알프스 산맥은 다들 들어보셨죠?? 그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융프라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요즘은 철도나 케이블이 있어서 보다 편하고 쉽게 전망대 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해요.
유럽에서 가낭 높은 해발 3,454m에 있는 역을 100년 이상 운행한 융프라우 철도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된 철도에요.
열차는 1년 내내 클라인 샤이덱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터널을 통과해서 산을 오른다고 해요. 정상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터널의 길이는 7km로 아이거글래쳐 역에서 이어지며 1896년부터 1912년 동안 무려 16년동안 공사를 해서 완공되었다고 해요.
와… 16년 동안 공사라니…. 그리고 2020년 12월에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개통되며 V-케이블 웨이 즉 케이블카가 완공 되어서 인터라켄 에서 융프라우요흐 까지 1시간 30분으로 단축 되었다고 해요.
혹시 융프라우요흐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 해주세요.
2. 루체른
루체른은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구시가지와 호수, 폭포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해요.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카펠교, 카스텔호프 성, 루체른 호수, 리마트 폭포 등이 있습니다.
카펠교는 루체른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14세기에 지어진 나무 다리입니다. 카스텔호프 성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전망대입니다. 루체른 호수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마트 폭포는 시내를 흐르는 리마트 강이 형성한 폭포로,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입니다.
3. 취리히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적이 있는 사람들이 스위스의 수도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예능이나 방송에 많이 나온거 같아요.
취리히는 스위스의 최대 도시로,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쇼핑,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리마트강, 린덴호프 언덕, 취리히 호수, 미술관, 연방 공과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리마트강은 시내를 흐르는 강으로,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린덴호프 언덕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린덴호프 성, 린덴호프 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취리히 호수는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술관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미술관으로,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연방 공과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캠퍼스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체르마트
체르마트는 알프스 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로, 몽블랑, 마터호른 등 알프스의 명봉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다양한 산악 스포츠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리프트 등이 있습니다.
마터호른은 알프스의 상징적인 산으로, 체르마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고르너그라트는 해발 3,153m에 위치한 전망대로, 마터호른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리프트는 주변 산악 지역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로, 다양한 산악 스포츠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스위스 여행지을 알아보았는데요. 스위스는 참 아름다운 도시인거 같아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스위스에 대해서 궁금하셔서 오셨을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